7번방의 선물-아빠는 너를 위해 뭐든 할 수 있어

 

7번방의 선물-아빠는 너를 위해 뭐든 할 수 있어


영화 《7번방의 선물》 소개

《7번방의 선물》(2013)은
이환경 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이 주연한 가족 드라마 영화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 용구(류승룡 분)가
억울하게 수감된 감옥 7번방에서,
딸 예승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벌이는 따뜻하고 눈물겨운 이야기를 그렸다.

세상의 편견과 부조리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대사 배경

"아빠는 너를 위해 뭐든 할 수 있어."
용구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약한 사람이었지만,
딸 예승이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감수할 수 있었다.

심지어 목숨조차도.


진짜 강한 사람

세상은 강한 사람을 원한다.
똑똑하고,
돈 많고,
힘 센 사람.

하지만,
진짜 강한 사람은,
사랑을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사람
이다.

울면서도 웃고,
두려우면서도 버티는 사람.


삐딱하게 다시 읽기

그래서 나는 이렇게 부르고 싶다.

"사랑은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일이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는다.
비교하지 않는다.
손익을 따지지 않는다.

그저,
필요하면 다 주는 거다.
아낌없이,
조용히,
묵묵히.


가장 약한 사람이 가장 강했다

용구는 세상 기준으로 보면 약했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 그는 누구보다 강했다.

진짜 강함은
남을 짓밟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
누군가를 끝까지 품어내는 데서 온다.

약해 보이지만,
부서지지 않는 마음.
그게 진짜 강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