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겠다고?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겠다고?

말도 안 되는 짓.
누가 봐도 미친 짓.
“야, 그건 연목구어야!”


― 누구 하나 이상한 행동하면 날아드는 조롱.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하려는 사람.
말 그대로 방향도 틀리고, 방법도 틀렸다.


세상은 늘 그렇게 말한다.
“될 리 없잖아.”
“쟨 진짜 바보다.”
“그 시간에 딴 걸 하지.”

그런데 말이야, 진짜 바보는 누구일까?

나무 위에서 물고기 잡으려는 사람?
아니면 매일 같은 방식으로 같은 삶만 반복하는 사람?

연목구어는 미친 짓이 맞다.


하지만, 세상에 없던 것을 하려는 자는
처음엔 다 미친놈 소리 듣는다.

  •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겠다고 했을 때, 
  • 에디슨이 전구를 만든다 했을 때,
    잡스가 주머니 속 컴퓨터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가 말했다. “연목구어.”

근데 지금?
그 미친놈들 덕분에
우린 하늘도 날고, 밤에도 밝고, 손 안에서 전 세계를 본다.

업어치기 – 연목창천(緣木蒼天)

나무 위에 올라가니,
물고기는 못 잡았지만 하늘을 봤다.
목표는 빗나갔지만, 더 큰 걸 발견한 셈.

세상은 결과만 본다.


하지만 어떤 실패는,
처음 의도한 결과보다 더 멋진 길로 데려간다.

“물고기를 잡지 못했다고 실패라고?”
“나무 위에서 세상을 보게 됐다면, 그게 더 큰 수확 아닐까?”

현실 적용 – 쓸데없는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

  • 뻔한 방법만 고집하는 세상에
    이상한 시도를 던지는 자, 연목구어라 불린다.
  • 하지만 그 연목구어가
    때론 새로운 길을 연다.
  • '말도 안 되는 시도'가 결국 세상의 지도를 바꾼다.

결론: 연목구어? 응, 계속할게

미친 짓이라고?
그럼 더 해야지.
어차피 똑같은 짓만 반복하는 세상에서
미쳐야 새로운 걸 만든다.

 

그러니,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찾아보자.
물고기는 없을지 몰라도,
하늘은 거기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