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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 (自畵自讚) – "스스로 그리고, 스스로 칭찬하다. 그런데… 누가 보고 있긴 한 걸까?"

자화자찬 (自畵自讚) – "스스로 그리고, 스스로 칭찬하다. 그런데… 누가 보고 있긴 한 걸까?"

자화자찬 (自畵自讚) – "스스로 그리고, 스스로 칭찬하다. 그런데… 누가 보고 있긴 한 걸까?" 목차자화자찬 (自畵自讚) – 뜻과 유래요즘 시대의 자화자찬진짜 문제는 ‘칭찬’이 아니라 ‘허상’이다자화자찬 → 자화자각 (自畵自覺)마무리 한 마디1. 자화자찬 (自畵自讚) – 뜻과 유래한자: 自畵自讚직역: 스스로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하다뜻풀이: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을 자신이 칭찬하는 모습. 겸손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비꼬는 말.출처: 중국 당나라 시인 가도(賈島)가 한 스님이 자신이 그린 불상을 두고 스스로 찬탄하는 모습을 보고 이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2. 요즘 시대의 자화자찬자화자찬은 요즘 세상에서도 흔하다.“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말 혼자였을까?)“제가 만든 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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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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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누각 (沙上樓閣) – "기초 없는 화려함,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사상누각 (沙上樓閣) – "기초 없는 화려함,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사상누각 (沙上樓閣) – "기초 없는 화려함,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목차사상누각 (沙上樓閣) – 뜻과 유래사상누각, 지금 우리 이야기문제는 외형이 아니라 기반이다보여주기식이 아닌, 뿌리부터 다시마무리 한 마디1. 사상누각 (沙上樓閣) – 뜻과 유래한자: 沙上樓閣직역: 모래 위에 세운 누각뜻풀이: 단단하지 못한 모래 위에 웅장한 누각을 세우면, 겉으로는 그럴싸해 보여도 결국 무너지고 만다.즉, 기초가 부실한 상태에서 아무리 멋진 계획이나 구조를 세워도 지속될 수 없다는 의미다.활용 예시:“기획은 화려했지만, 현실 준비가 안 되어 사상누각이 되고 말았지.”“요즘 프로젝트들, 기초도 없이 속도만 내니 다 사상누각이다.”2. 사상누각, 지금 우리 이야기사상누각은 옛 이야기만이 아니다.요즘 세상에도 널렸다.그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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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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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모순 (形容矛盾) – "가장 단단한 방패와 가장 날카로운 창, 동시에 가질 수 있을까?"

형용모순 (形容矛盾) – "가장 단단한 방패와 가장 날카로운 창, 동시에 가질 수 있을까?"

형용모순 (形容矛盾) – "가장 단단한 방패와 가장 날카로운 창, 동시에 가질 수 있을까?"고전 속 이야기, 지금도 유효할까?중국 춘추전국시대. 어느 장터에서 한 상인이 말했다.“내 창은 어떤 방패도 뚫는다!” “내 방패는 어떤 창도 막는다!”사람들이 물었다. “그럼 당신의 창으로 당신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지?”그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사자성어가 바로 **형용모순(形容矛盾)**이다.말과 행동, 주장 사이에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을 비꼬는 말이다.요즘 세상에 형용모순?생각보다 많다.친환경을 외치면서 일회용 커피컵을 든 사람자연 그대로의 나를 말하면서 필터는 절대 끄지 않는 SNS 사용자직원을 위한다면서 야근을 종용하는 상사삐딱한 눈으로 보면, 형용모순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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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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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겠다고?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겠다고?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겠다고?말도 안 되는 짓.누가 봐도 미친 짓.“야, 그건 연목구어야!”― 누구 하나 이상한 행동하면 날아드는 조롱.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하려는 사람.말 그대로 방향도 틀리고, 방법도 틀렸다.세상은 늘 그렇게 말한다.“될 리 없잖아.”“쟨 진짜 바보다.”“그 시간에 딴 걸 하지.”그런데 말이야, 진짜 바보는 누구일까?나무 위에서 물고기 잡으려는 사람?아니면 매일 같은 방식으로 같은 삶만 반복하는 사람?연목구어는 미친 짓이 맞다.하지만, 세상에 없던 것을 하려는 자는처음엔 다 미친놈 소리 듣는다.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겠다고 했을 때, 에디슨이 전구를 만든다 했을 때,잡스가 주머니 속 컴퓨터 만든다고 했을 때,모두가 말했다. “연목구어.”근데 지금?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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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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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위록(指馬爲鹿)– 말을 사슴이라 우기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지마위록(指馬爲鹿)– 말을 사슴이라 우기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지마위록(指馬爲鹿)– 말을 사슴이라 우기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이게 말이야, 사슴이야?"진실과 거짓, 상식과 궤변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시대다.그래서 꺼내본 사자성어 하나.이름하여 지마위록(指馬爲鹿).원래 성어는 '지록위마'였다기억하는가?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우겼던 진나라 환관 조고의 이야기.자신의 권력을 시험하기 위해, 황제 앞에서 사슴을 끌어와“이건 말입니다”라고 주장했다.그 말에 동조한 자는 살아남고, 반대하면 숙청됐다.그게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유래다.그런데, 지금은 반대다지금은 오히려 ‘지마위록(指馬爲鹿)’이다.“말”을 가리켜 “사슴”이라 우기는 시대.명백한 사실도, 눈앞의 진실도 의심받는다.실력도, 기준도, 데이터도 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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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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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四面楚歌), 진짜 끝장 상황일까?

사면초가(四面楚歌), 진짜 끝장 상황일까?

사면초가(四面楚歌), 진짜 끝장 상황일까?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린다.적들한테 완전히 포위당한 상황.이쯤 되면 “이건 끝났다” 싶지. 고립무원, 사방천지에서 들려오는 ‘사망 플래그’.하지만 말이야.진짜로 네 편이 한 명도 없을까?역사 속 사면초가기원은 중국 초한전쟁.한신이 항우를 포위한 뒤,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한다.항우는 “내 사람들도 다 넘어갔구나…” 하고 멘붕.결국 항우는 패배하고 자결한다.그 유명한 장면, 역사책에도 실려 있고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는 장면이지. 그런데, 요즘은 다르지현실에서는 말이야,“사면이 초나라”라 해도셋만 설득하면 게임이 바뀐다.세상은 다수가 움직인다지만, 흐름을 바꾸는 건 소수야.한 명, 두 명, 세 명.그 셋만 네 편이 돼주면, 분위기 달라진다. 누군가는 남들 눈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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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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